'장사의 신-객주' 한채아, 이덕화 거짓말 알고 '충격'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채아가 이덕화의 거짓말을 알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5회에서는 조소사(한채아 분)가 신석주(이덕화)의 거짓말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출산 도중 기력을 다 소진해 정신을 잃었다. 다행히 고기 삶은 물을 먹고 기력을 회복했다.

그때 갑자기 선돌(정태우)이 나타나 당장 천봉삼(장혁)에게 가자고 했다. 조소사는 "대주 어른께 약조한 일이다. 그 분 목숨 살려주신다면 대주 어른을 성심으로 모시겠다고 약조했다"며 거절했다.

선돌이는 "우리가 대행수가 광주부 유수 민영목에게 쓴 서찰을 바꿔치기 하지 않았다면 봉삼이는 이미 죽었다"면서 신석주가 천봉삼을 죽이려고 한 사실을 알려줬다. 조소사는 신석주가 자신과 한 약속을 어기고 거짓말까지 한 것을 알고 충격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