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장혁, 이덕화에 반격 예고 "장사로 싸울 것"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이덕화에 대한 반격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4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신석주(이덕화)에 대한 반격을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신석주의 계략에 빠져 우피 밀매와 소밀도살을 했다는 누명을 쓰고 죽음 위기에 처했다.

선돌(정태우), 최돌이(이달형) 등이 신석주가 광주부 유수에게 보내는 서찰을 가로채 서찰을 위조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광주부 유수는 위조된 서찰대로 천봉삼을 살려주기 위해 천봉삼이 무죄라는 판결문을 내놓았다.

마방으로 돌아온 천봉삼은 자신을 죽이라는 명령이 담긴 신석주의 진짜 서찰을 불에 태웠다. 선돌이는 "이건 유리한 증거다"라며 왜 서찰을 태우는 지 의아해 했다.

천봉삼은 "이 글귀가 중요한 게 아니다. 이건 마음에 새겨놓고 장사로 싸울 거다. 육의전 대행수 신석주하고 장사 기술로 겨룰 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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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