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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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범스'의 기상천외 매력, 극장가 사로잡는다…관람 포인트

기사입력 2015.12.16 12:28 / 기사수정 2015.12.16 12:2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016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구스범스'(감독 롭 레터맨)가 관객들이 직접 뽑은 다양한 꿀잼 포인트를 공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내년 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 '구스범스'가 지난 8일부터 자신만만하게 개최한 전국 대규모 시사회 이후 진행한 관객 투표에서 관객들이 직접 뽑은 '구스범스'의 재미 포인트를 공개했다.

'구스범스'는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을 매료시킨 '구스범스'는 지난 10월 미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국내에서 역시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은 '구스범스'의 다양한 재미 요소 중 '잠든 책에서 몬스터가 깨어난다는 기상천외 스토리'를 가장 큰 꿀잼 포인트로 꼽았다.

전체 관객 중 약 57%의 관객들이 뽑은 '구스범스'의 매력적인 스토리는 전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베스트셀러 '구스범스' 시리즈를 바탕으로 했으며, 영화만의 스토리를 새롭게 창조해 소설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책 속에 갇힌 몬스터들이 마을을 습격한다는 독특한 설정은 전 세대의 사랑을 받았던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나 '쥬만지'와 같은 판타지 어드벤처 명작들의 뒤를 이을 것을 예고,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상천외한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해준 몬스터들이 두 번째 포인트로 꼽혔다. 약 30%의 관객들이 뽑은 '소름 돋을 만큼 무섭고 재미있는 몬스터들'은 완벽한 분장 및 CG로 구현, 짜릿한 스릴감으로 관객들에게 '구스범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한 번 보면 빠져드는 매력 넘치는 4명의 주인공', '전세대를 사로잡는 판타지 어드벤처의 거대 스케일' 역시 포인트로 뽑혀 '구스범스'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구스범스'는 오는 1월 14일 3D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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