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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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소외된 예술가 후원 나선다 '젬마 강예원 나눔전'

기사입력 2015.12.15 16:2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강예원이 '젬마 강예원 나눔전(展)'을 통해 소외된 예술가 후원에 나섰다.
 
강예원은 소외된 예술가 지원, 첫 번째 프로젝트 ‘젬마 강예원 나눔전’을 개최한다. 메가박스가 주최하고 에이블프렌즈와 윤디자인그룹이 진행을 맡아 씨네아트 갤러리를 통해 선보이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취미로 그려오던 작품들로 구성, 작가 강예원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강예원이 출품한 작품은 오는 16일부터 2016년 1월 29일까지 씨네아트 갤러리에서 전시한 뒤 현장접수 판매한다. 디지털 복제한 작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소외된 예술가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강예원은 소외된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적극적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지난 2013년 'SAKUN 7VIRUS 전'에 직접 그린 유화를 전시하며 남다른 재능을 알렸던 강예원은 지난 2014년 3월 첫 번째 개인전 '사랑 그리고 마주보기전'에 이어 그 해 8월 두 번째 개인전'아이 인 마이셀프(I IN MYSELF)'를 개최해 그림 그리는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강예원은 영화 '트릭'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트릭'은 지난 7일 크랭크인 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SM C&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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