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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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주역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 2015.12.15 10:16 / 기사수정 2015.12.15 10:16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977년부터 시작된 오래된 시리즈인 만큼 공개된 영상에는 주역들의 스타워즈에 대한 애정이 드러났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제작자 케슬린 케네디는 영상에서 “영화에 참여한 사람들은 전부 스타워즈 팬. 여러 세대가 모여 이 영화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새로운 주역들과 기존 시리즈를 이끌어 온 캐릭터들의 만남이 돋보였다.
 
특히 핀 역을 맡은 존 보예가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한 솔로 역을 맡은 해리슨 포드의 피규어에 사인을 받으며 좋아하는 모습에선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 지 확인할 수 있었다. 존 보예가는 업그레이드된 우주선 밀레니엄 팔콘 앞에서는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다.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이어나갈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는 등 SF 영화의 클래식 격인 스타워즈 시리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기쁨을 감추지 않는 모습이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yyoung@xportsnews.com/사진=비하인드 영상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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