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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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윤석 논란에 "앞뒤 잘라서 비판하기 어려워"

기사입력 2015.12.15 10:14 / 기사수정 2015.12.15 10:14

제수현 기자

▲ 이윤석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이윤석 발언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준석은 1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을 함께 촬영하고 또 본방을 봤다"며 "이걸 앞뒤 잘라서 비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친노당'이라는 표현은 이종걸 원내대표가 당내에서도 자조적으로 쓰는 말이며 '전라도당' 또한 문재인 대표가 부산에서 정치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설명하며 쓴 표현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에서도 "이윤석 씨는 무당 층"이라고 언급하며 "야당이 잘했으면 좋겠다는 결론이었다"고 했다.

한편 이윤석은 9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며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라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였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 = ⓒ TV조선 방송화면, 이준석 페이스북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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