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3:24
연예

'풍선껌' 이동욱, 알츠하이머 위기 극복…해피엔딩으로 '성큼'

기사입력 2015.12.15 09:41 / 기사수정 2015.12.15 09:4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이동욱이 50% 확률이었던 알츠하이머 유전의 고비를 무사히 넘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리환(이동욱 분)은 그토록 염려했던 엄마 선영(배종옥)의 알츠하이머가 유전될 가능성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극중 리환은 연인 행아(정려원)와 여느 연인들과 다름없는 모습이었으나, 리환과 행아에게는 넘어야할 큰 산이 있었다. 바로 리환의 알츠하이머 유전자 검사 결과였던 것.

선영이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았을 때 제일 처음으로 걱정했던 것이 자신이 아닌 아들 리환에게 알츠하이머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었고, 리환 역시 알츠하이머의 유전 가능성 때문에 행아와 이별을 결심했던 바 있다.

그러던 중 리환은 지난번에 받은 알츠하이머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아보고 행아에게 "나 괜찮대"라는 짧은 한 마디로 알츠하이머로부터 이상 없음을 알렸다. 

최종회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리환과 행아의 가장 큰 마음의 짐이었던 알츠하이머 유전 가능성이 사라짐으로써 '버블리 커플'의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풍선껌' 최종회는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