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21)가 이번에는 15세 연상녀인 방송인 코트니 카다시안(36)과 염문설이 불거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14일(이하 현지시각) 저스틴 비버와 코트니 카다시안의 애정 행각에 대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저스틴 비버와 코트니 카다시안이 지난 11일 LA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벌어진 한 파티에서 매우 친밀한 관계를 보였다고 당시 참석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목격자는 "비버와 코트니는 파티 내내 떨어지지 않았다. 테라스에서 함께 담배를 피는가 하는 등 매우 가까운 사이로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심지어 이들은 파티 도중 함께 자리를 뜨기도 했다. 목격자는 "코트니가 오전 12시 45분 쯤 자리를 뜬 뒤, 비버 또한 1시 30분 정도에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들의 염문설을 증명하는 것은 SNS였다. 비버가 한 의문의 여성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것.
비버와 카다시안 가족은 지난 5월에 한 차례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당시 카다시안 가족은 저스틴 비버의 팬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카다시안 자매'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해진 인물이다. 클로에, 롭, 킴 카다시안 자매의 맏언니 이다. 본업인 패션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에도 출연하면서 할리우드의 핫피플로 부상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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