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마비' 신민아와 소지섭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9회에서는 캠핑을 준비한 강주은(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눈 올 때까지 5kg 빠지면 캠핑 가기로 약속했던 강주은은 식사 시간에 캠핑 이야기를 꺼냈다. 김영호는 그런 강주은을 보며 못 이기는 척 오케이 했다. 두 사람의 작전이었던 것.
이후 강주은의 절친 이현우(조은지)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학창 시절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 세 사람을 위해 속성 캠핑이 시작됐다.
캠핑의 하이라이트, 고백의 시간이 다가왔다. 김영호는 "나 강주은과 연애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강주은 역시 "나 이 사람과 연애한다"고 밝혔다.
이후 집에 돌아온 두 사람 앞을 경호원이 가로막았다. 민실장(최진호)은 김영호에게 "최이사(김정태) 측에서 존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때에 사생활이시라뇨"라며 김영호를 만류했다.
이에 김영호는 "고백의 시간이 아직 안 끝났네"라며 "여긴 내 공식적인 사생활. 나랑 연애하는 강주은 씨"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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