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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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비역슨', '프레이' 김종인 격파하고 결승 진출

기사입력 2015.12.14 09:31 / 기사수정 2015.12.14 10:39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북전파 '비역슨'이 롤 올스타전 1대 1 모드 결승에 올랐다.

13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NA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이하 롤 올스타전) 1대 1 모드 4강 경기에서 '비역슨'이 한국 올스타인 '프레이' 김종인을 꺾었다.

롤 올스타전 1대 1 모드 4강 1경기에는 한국 올스타 '프레이' 김종인이 출전해 '비역슨'과의 경기를 준비했다. 두 선수는 밴 단계에서 챔피언으로 루시안의 이름을 완성하며 롤 올스타전 1대1 모드 루시안 미러전을 예고했다.

롤 올스타전 1대 1 모드 4강 1세트부터 치열한 싸움이 시작됐다. '프레이' 김종인은 상대 '비역슨'의 스킬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롤 올스타전 1대 1 4강 1세트를 승리로 가져갔다.

'프레이' 김종인의 승리로 끝난 롤 올스타전 1대 1모드 4강 1세트에 이어 2세트에는 두 선수 모두 이즈리얼을 선택해 경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2세트 경기에서는 '비역슨'이 '프레이' 김종인을 끌어들인 후 퇴로를 차단한 끝에 롤 올스타전 1대 1모드 4강 2세트를 승리로 가져갔다.

1대 1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두 선수는 롤 올스타전 1대 1 4강 3세트에서 다리우스를 선택해 맞대결을 펼쳤다. 마지막 세트이니만큼 두 선수는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대결을 벌였다. 그러나 '비역슨'은 '프레이'를 구석으로 몰아넣은 후 점화를 통해 상대를 잡아내며 승리, 역전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OGN 롤 올스타전 중계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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