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4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히든싱어4' 그룹 배드키즈의 멤버 모니카가 거미 편 모창능력자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11회에서는 거미와 모창 능력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거미 편 2라운드의 탈락자는 2번 모창능력자였다. 모창능력자는 자신을 '독일 거미'라고 소개했다. 아버지가 독일 분이셔서 그런 애칭이 붙었다고.
모니카는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등 5개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히며 거미의 '어른 아이'를 독일어 버전으로 선보였다.
특히 그는 '귓방망이'를 부른 4인조 걸그룹 배드키즈의 멤버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가수가 되기 위해 그간 힘든 과정을 거쳤던 모니카의 얘기를 듣던 거미는 "전 할 수 있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노래밖에 없었기 때문에 열심히 하다보면 때가 오겠지란 생각으로 버텼다"며 힘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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