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49
연예

이만기, 총선 도전으로 '자기야' 잠정 중단

기사입력 2015.12.11 17:14 / 기사수정 2015.12.11 17: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만기 인제대학교 교수가 내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도전을 위해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떠난다. 

SBS 관계자는 11일 "이만기와 논의해 '자기야-백년손님'을 떠나게 됐다. 제작진이 개인의 의사를 존중했다. 하차보다는 잠정 중단이 맞다"고 전했다. 

이만기는 '자기야-백년 손님'에서 '제리장모'와 사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내년 4월 열리는 국회의원 총선거에 재도전을 위해 프로그램에서 자리를 비우게 됐다. 현행 선거법상 선거일전 90일부터는 후보자가 방송 및 신문, 잡지 광고 등에 출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만기는 앞서 두 차례 총선, 한 차례 지방선거에 도전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