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스누피:더 피너츠 무비'가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됐다.
그 동안 디즈니 스튜디오의 '겨울왕국', 드림웍스의 '드래곤 길들이기 2' 등 세계적 히트작들이 수상했던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 부문이기에 블루스카이 스튜디오의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가 수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는 전학온 여학생을 짝사랑하게 된 찰리 브라운과 그를 돕는 강아지 스누피의 진한 우정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영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연재 되고 사랑 받았던 원작 시리즈에 '아이스 에이지'시리즈와 '리오' 제작진과 '겨울왕국' 음악감독까지 뭉쳐 최고의 애니메이션이 탄생했다.
'스누피:더 피너츠 무비'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