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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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데니안 "초반분량 없어 god 콘서트 준비 착실"

기사입력 2015.12.10 15:23 / 기사수정 2015.12.10 15:2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데니안이 god 콘서트 준비 중이라 밝혔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에는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이 참석했다. 

이날 데니안은 "저녁 일일드라마가 처음이라 걱정이 됐는데, 정효 PD가 잘 이끌어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대본도 재밌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데니안은 "지금 god 콘서트 준비 중이라, 드라마 출연에 대한 걱정을 했는데, 초반에 분량이 없어서 연습도 잘 하고 있다. 덕분에 드라마 준비도 착실히 진행 중이다"고 웃었다. 

또 그는 god 멤버들의 카메오 출연 제안에 대해 "생각을 해 보겠다. 연기 잘 하는 멤버들을 부르겠다. 오글거리는 연기의 김태우를 적극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데니안은 자수성가한 악덕 집주인 백은용 역을 맡는다. 알뜰하고 검소하며 절약정신이 투철하다. 늘 전자계산기를 옆에 끼고 다니는 상가건물 주인이다. 

'마녀의 성'은 '청담동 스캔들', '당신의 여자', '별을 따다줘'를 연출한 정효 PD와 '열애', '내 딸 꽃님이', '당돌한 여자' 등을 집필한 박예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 집에서 좌충우돌한 끝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4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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