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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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내딸금사월' 촬영장에 야식 선물 '활력소 등극'

기사입력 2015.12.10 09:3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윤현민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촬영장에 야식을 선몰했다. 
 
10일 윤현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측은 '내 딸 금사월' 촬영장에 120인분의 분식차를 선물한 윤현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윤현민은 야외 촬영장으로 분식차와 함께 등장했다. 이에 동료 배우 백진희, 안내상, 도상우, 송하윤, 아역배우 김지영, 이태우 등 많은 스태프들은 열렬한 환호로 윤현민을 반겼다. 

'금사월의 남자 강찬빈. 오늘은 전 스태프를 위한 강찬빈. 따뜻한 음식 맛있게 드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적재적소에 준비한 윤현민의 센스에 제작진은 "타이밍 죽인다"라며 연신 엄지를 치켜 들었고 안내상 역시 "여태까지 찬빈이 본 것 중에 제일 예뻐 보인다"라고 칭찬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웃음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윤현민은 "많이 준비하지 못했는데 '고맙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민망할 정도였다"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배우들과 특히 스태프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음식으로 몸을 녹일 수 있어서 그들이 맛있게 먹는 것만 봐도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윤현민이 출연하는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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