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가수 싸이가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정규 7집 '칠집싸이다'로 컴백해 인기몰인 중인 싸이는 10일 방송되는 '뉴스룸'에 출연한다.
싸이는 손석희 앵커와 만나 이번 컴백의 준비과정은 물론 '강남스타일' 이후의 이야기, 2001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가수 싸이로서의 삶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싸이는 '칠집싸이다'의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대디(DADDY)'로 8일(한국시간) 공개된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97위로 진입하며 아시아 가수 최초로 이 차트에서 4곡을 연속 진입시키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에 싸이가 손석희 앵커와 만나 어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싸이는 지난 1일 정규 7집 '칠집싸이다' 공개 후 더블 타이틀곡 '대디'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는 물론 주간차트까지 1위를 휩쓸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한 '대디'와 '나팔바지' 뮤직비디오 역시 10일 오전 각각 유튜브 조회수 4,345만 7,801뷰, 1,097만 8,142뷰를 돌파하며 꾸준히 조회수를 경신하고 있다.
싸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로 팬들과도 직접 만나며, 25일 크리스마스 당일공연은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연말 공연은 국내 최대 공연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지난 7일까지 집계된 연간 콘서트 랭킹(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티켓 판매 집계)에서 1위에 오르면서 싸이는 3년 연속 이 부문 정상에 올라 '공연 킹'으로서의 면모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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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