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정민이 아내의 여권을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아내에게 돈을 준 적이 한번도 있지 않았다. 일본인 아내가 한국에서 잘 적응하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의 여권도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 비밀번호는 저만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초대 손님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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