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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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흡연 장면, 방심위 소위원회서 권고조치

기사입력 2015.12.09 18: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흡연 장면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권고조치를 받았다. 

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 관계자는 "'응답하라1988'의 흡연 장면 관련 안건은 행정지도인 권고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지도를 받은 만큼 해당 안건은 본 위원회에 상정되지는 않는다.

논란이 된 부분은 '응답하라 1988'에서 대학생 성보라(류혜영 분)가 흡연하는 장면이다. 이에 대해 '응답하라 1988' 측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데모에 가담하고 있는 당찬 여대생 성보라의 강한 캐릭터를 드러내기 위한 표현이었다"며 "앞으로 신중을 기하겠다"고 의견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so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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