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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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제패' 이수근 "이계인, 무조건 권투로 마무리…스포츠채널 같다"

기사입력 2015.12.09 16:1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수근이 이계인의 예능감을 언급했다. 

9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열린 MBN '전국제패' 제작발표회에는 배철호 제작 본부장, 김서경 PD,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근은 "'전국제패'를 하면서 지역별 사투리와 특색을 새롭게 접하게 된다. 주말에 보는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당시의 시절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나오는 게스트들의 즐거웠던 유년시절을 말하면서 함께 향수에 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이계인을 꼽았다. 이수근은 "모든 얘기를 권투로 마무리한다. 스포츠 채널 같았다. 너무 재밌었다"며 예사롭지 않은 게스트임을 암시했다.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의 연예인이 출연해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보는 '본격 애향심 자극' 신개념 퀴즈버라이터이쇼다. 

전국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엉뚱하고 놀라운 먹거리와 생활 습관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것부터 고향 사람들만 아는 이야기와 고향에서 온 먹거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서와 풍물을 이해한다.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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