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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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정려원, 격정키스로 안방극장 달군다 '심쿵'

기사입력 2015.12.08 17: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이동욱과 정려원이 격정적인 키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8일 방송되는 '풍선껌'에서 이동욱과 정려원은 그동안 선보였던 달달한 애정행각과는 차원이 다른 스킨십으로, 한층 화끈하게 사랑을 전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리환(이동욱 분)이 행아(정려원)를 집까지 데려다 주고,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인사만 거듭 반복하다가 결국 진한 키스를 나누게 되는 것.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이동욱과 정려원은 깊은 키스를 수차례 주고받는 모습으로 설레는 감정을 극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더욱이 이동욱은 정려원을 번쩍 들어 안거나 사랑이 뚝뚝 묻어나는 시선으로 정려원을 바라보는 등 여심을 요동치게 하고 있는 터. 두 사람이 잠시나마 떨어져 지냈던 이별에 보상이라도 하듯 더욱 적극적으로 애정행각을 펼친 셈이다.

해당 장면은 지난 7일 촬영한 것으로 여느 때보다 척척 들어맞는 호흡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배우가 초반에는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키스를 이어가다가 점점 더 농익은 입맞춤을 나누는, 탁월한 완급조절 연기로 장면을 확실하게 살려냈던 것.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도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정려원이 약 3개월 동안 같이 촬영을 하면서 쌓아온 케미는 비교불가다"며 "14회에서는 리환과 행아의 로맨틱한 활약들이 다채롭게 담길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화앤담픽처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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