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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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킴 카다시안, "둘째 이름은 세인트 웨스트"

기사입력 2015.12.08 16:0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부부의 첫째 이름은 '노스 웨스트'(북서쪽) 였다. 이들의 둘째 이름은 '사우스 웨스트'(남서쪽)이 되지 않을까 했지만 예상을 빗나갔다.
 
킴 카다시안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지난 5일 출산한 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카다시안은 4인 가족을 형상화 한 캐릭터를 공개한 뒤 "Saint West"라는 짧은 글을 통해 첫 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지난 2년 전 큰 딸을 출산할 당시 이들 부부는 '노스'(북쪽)라는 이름을 지어 화제가 됐다. 둘째 임신 소식이 들렸을 때, 또 다시 '사우스'(남쪽)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을까 했지만 의외로 '세인트'(성자)라는 이름을 지었다.
 
하지만 카니예 웨스트 처음에 큰 딸과 마찬가지로 'Easton'(이스턴)이라는 이름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카다시안의 만류 끝에 뜻을 굽힌 셈이다.
 
카다시안 측은 '세인트'라는 이름에 대해 "카다시안은 첫 아들이 강하게 자라길 원해서 지은 것"이라고 전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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