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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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58회 그래미상' 주요부문 노미네이트

기사입력 2015.12.08 08:4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내년 개최되는 '그래미상' 주요 부문에 이름을 또 다시 올렸다.
 
7일(이하 현지시각)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는 내년 2월 15일 개최 예정인 '제58회 그래미상' 후보작(자)를 발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1989'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3개 주요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스위프트가 주요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2012년 'Mean'으로 '제 54회 그래미상' 이후 6년 만으로, 당시 주요 부문 수상에는 실패했다.
 
스위프트에게 올해 '그래미상'은 주요 부문을 노려볼 만 하다. 올해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무려 8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컨트리 부문을 넘어서 명실상부한 팝스타로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쟁자도 만만치 않다. 켄드릭 라마를 비롯해 더 위켄드 등이 주요부문을 노리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각종 시상식에서 총 281개의 상을 수상했다. 그래미상에서는 7개의 트로피를 가져간 바 있다. 과연 북미 최대 음악 시상식으로 불리는 '그래미상'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그 결과는 2016년 2월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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