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11
스포츠

이대호 '출국장에 들어서는 조선의 4번 타자'[포토]

기사입력 2015.12.07 12:42 / 기사수정 2015.12.07 12:54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공항, 권혁재 기자]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영종도 인천공항을 통해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참석 차 미국으로 출국하는 이대호가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윈터미팅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관계자들과 선수, 에이전트 등이 집결해 내년도 리그 현안 및 제도 문제와 함께 선수 보강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대호의 가치를 어필할 수 있는 일종의 쇼케이스 자리가 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 일본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소프트뱅크와 2+1년 총액 14억5000만엔에 계약한 이대호는 소프트뱅크 소속으로 2년 연속 팀 우승을 이끌며 재팬시리즈 MVP를 수상했고, 올 시즌을 끝으로 보장 계약기간을 채웠다. 시즌 종료 후 남은 옵션 1년을 행사하지 않고 빅리그에 출사표를 던졌다.


kwon@xportsnews.com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