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명배우 모건 프리먼이 비행기 고장으로 구사일생의 위기를 넘겼다.
미국 NBC뉴스의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모건 프리먼이 탄 비행기는 미시시피주 투니카에 착륙 하던 중 뜻하지 않은 타이어 폭발 사고를 겪었다.
비행기가 착륙 중 타이어가 폭발하는 것은 치명적인 사고다. 하지만 파일럿은 무사히 비행기를 착륙시켜 위기를 넘겼다.
모건 프리먼은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예기치 않은 사고를 겼었다. 하지만 내 훌륭한 파일럿 지미 홉슨이 우리를 어떤 상처도 없이 착륙시켰다"고 전했다.
이날 모건 프리먼은 휴스턴주 텍사스로 향하던 중 비행기 고장으로 비상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모건프리먼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