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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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더욱 강력해진 어둠의 등장…다크사이드 60초 영상 공개

기사입력 2015.12.07 08:33 / 기사수정 2015.12.07 08:3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다크포스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크사이드 60초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첫 시작부터 악의 세력의 업그레이드된 위엄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다스베이더에 이어 악역 캐릭터의 새로운 전설을 쓰게 될 캐릭터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 분)과 수 많은 스톰트루퍼 군단의 모습은 보는 즉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또 스톰트루퍼의 운명을 거부한 정의의 전사 핀(존 보예가)이 "내가 뭘 봤는지 상상도 못할 겁니다. 맞설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장면과 최고의 파일럿 포 대머론(오스카 아이삭)이 다크포스의 강력해진 힘 앞에 무너지는 모습은 그들 앞에 닥치게 될 위기의 상황을 예고,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고공을 가로지르는 X-윙과 귀환을 앞둔 시리즈의 전설 한 솔로(해리슨 포드)가 광선총을 쏘는 화려한 전투신은 더욱 거대해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전쟁과 스케일이 선사하게 될 압도적인 몰입도까지 기대케 한다.

더불어 타고난 포스를 지닌 소녀 레이(데이지 리들리)의 목에 들어선 카일로 렌의 크로스가드 라이트 세이버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그들에 맞서서 싸워야 해"라고 말하는 레이의 강인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크사이드의 강력한 위력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그녀의 강인한 모습이 포스의 기운을 모아 맞서 싸우게 될 정의의 세력의 힘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것.

이처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다크사이드 60초 영상을 통해 강렬해진 악의 세력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펼쳐질 거대한 우주 전쟁의 서막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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