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유해진이 대왕 노래미를 낚았다.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윤계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해진과 윤계상은 썰물 때만 수면위로 나타나는 작은 섬 고랫여에서 참돔 낚시에 나섰다. 하지만 밀려오는 바닷물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낚시를 해야 했고, 결국 별다른 수확 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유해진은 "한 80마리 잡았어"라고 농을 쳤다. 하지만 이내 "고기는 못 잡았다"며 이실직고했다. 이에 차승원은 생선까스 대신 홍합 튀김으로 메뉴를 변경했다.
유해진은 다시 한 번 낚시를 하러 나갔다. 잡은 것 중에 가장 큰 노래미를 낚는데 성공했다. 이어 또 한 번 노래미를 잡았고 "(생선 요리를) 다 해 먹자고 하자. 원없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곧이어 대왕 노래미까지 잡은 유해진은 앞서 낚은 노래미들을 풀어줬다. 무려 46cm의 길이에 놀란 유해진은 "어마어마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삼시세끼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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