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차화준(29)이 오는 6일 오후 12시 30분 경주시 호텔현대 다이너스티홀에서 신부 박지혜(29)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 박지혜씨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현재 미술교사로 근무중이다. 4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 차화준은 "여러 팀을 옮길 때마다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예비 신부에게 고맙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삼성 라이온즈 마케팅팀 김창하 대리(32)는 오전 11시 대구 수성구 두산동 뉴욕뉴욕 채플홀에서 신부 신은하(27)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하루 앞서 5일(토)에는 삼성 라이온즈 김민수 스카우트(36)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더바인 라온홀에서 신부 조혜련(36)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차화준-박지혜 ⓒ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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