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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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대중의 시선, 감사하면서 불편했다"

기사입력 2015.12.03 15:3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로이킴이 가수 활동을 하면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로이킴의 정규 3집 앨범 '북두칠성'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이날 로이킴은 "가수 생활을 하고 나서 생활이 확 바뀌었다. 알아봐주시는 것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감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디킴과 뉴욕에서 만난 적이 있다. 5분만 걸어가도 한국분들을 10명 이상을 봤다. 에디킴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 저도 그것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로이킴은 "예전에는 길을 걸어도 '이래도 되나'라고 했지만, 조금 더 당당하게 다니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북두칠성'은 로이킴이 기타를 내려놓고 처음으로 피아노 선율로 작곡한 곡들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북두칠성'을 비롯해 '나도 사랑하고 싶다' '파도' '바람에 날려본다' 등 총 9곡이 실렸다. 4일 0시 발표.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로이킴 ⓒ CJ E&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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