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LG 트위스는 투수 유망주 집중 육성을 위한 "피칭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초대 원장에 이상훈 코치를 선임했다.
'피칭 아카데미'는 가능성 있는 투수 유망주를 선별하고 선수 개인별 목표 수준 및 육성 기간을 설정하고 맨투맨 식 지도를 통해 선수들을 육성하는 시스템이다.
초대 원장인 이상훈 코치는 김대현(18,2016 1차 지명), 유재유(18, 2016 2차 1라운드) 등 가능성 있는 투수들을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이상훈 코치는 "LG 트윈스에서 다시 불러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내 이름 석자에 먹칠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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