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B.A.P가 신곡 'Young, Wild & Free'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B.A.P는 쇠창살 앞에서 각기 다른 포즈로 개성을 뽐내고 있다. 멤버들 뒤에 있는 암사자는 CG가 아닌 실제 사자로, 강렬한 포스와는 다르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후문이다.
특히 영재는 "모형이 아닌 진짜 사자라서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후반부에는 많이 친해졌다. 사자의 이름이 '레미' 였는데 촬영하면서 눈도 맞추고 이름을 불러주며 나름 교감했다.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MATRIX(매트릭스)'로 컴백한 B.A.P는 지난달 27일 KBS 뮤직뱅크와 1일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1위를 석권했다. 여섯 남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청춘'을 모티브로 한 타이틀 곡 'Young, Wild & Free' 무대는 오는 4일 KBS 뮤직뱅크와 5일 MBC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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