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우정과 사랑 사이의 섬세한 감정연기로 화제다.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류준열 분)은 코흘리개 시절부터 함께한 동네친구 성덕선(혜리)에게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며, 아날로그 시대 ‘순정남’의 면모를 선보이는 중이다.
류준열은 소꿉친구에서 순수한 첫사랑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감정을 자연스럽고 공감 가는 연기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관계자는 “류준열은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되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고민들을 디테일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이 ‘김정환’에 공감하며 그의 사랑에 응원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류준열이 그의 사랑에 뜨거운 응원을 받는 가운데 tvN '응답하라 1988'는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응답하라1988' 류준열 ⓒ tvN '응답하라1988'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