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지난해 사업가 남편과 결혼 6년만에 파경

▲ 김혜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혜리가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김혜리가 사업가인 남편 강모씨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6월 협의이혼했다"라고 보도했다.

김혜리와 강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2008년 2월 결혼해 이듬해 5월 딸을 출산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김혜리는 '용의 눈물', '나쁜 여자들', '왕의 여자' 등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결혼과 출산 후 '장미의 전쟁',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지난해 11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지난 6월 첫방송한 SBS 일일극 '어머님은 내 며느리'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김혜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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