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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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서영 "평소 섹시함과 거리 멀다"

기사입력 2015.12.01 18:5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서영이 평소 모습에 대해 공개했다. 

1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타투’(감독 이서)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일국, 윤주희, 서영이 참석했다. 

이날 섹시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서영은 "평소에 섹시함과 거리가 멀어서 편한 옷을 고집한다"며 "오랜만에 영화 속 구찌처럼 입어서 설레고 기뻤다. 에너지 있게 뜨겁게 찍은 영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영은 영화 속 문신 분장에 대해 "그동안 섹시한 캐릭터를 연기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매력적으로 뛰어넘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며 "선물같은 캐릭터를 만났다. 촬영 전 분장이 세시간 반에서 네시간 정도 소요된다. 베드신 때는 자꾸 지워졌다"고 설명했다. 

서영은 영화에서 뭇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타투매니아 구찌 역을 맡았다.

‘타투’는 말 못할 상처로 비운의 타투이스트가 된 수나(윤주희)가 자신을 가해한 범인 지순(송일국)을 우연히 고객으로 만나면서 시작되는 질긴 악연을 그린 영화다. 개봉은 오는 10일. 

true@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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