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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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C "김동현B, 코뼈 골절 외 큰 부상 없어"

기사입력 2015.12.01 11:50 / 기사수정 2015.12.01 11:56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실신 KO패'를 당했던 김동현B(27,부산 팀매드)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고 TOP FC가 전했다.

김동현B는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79' 언더카드 웰터급 매치에서 도미니크 스틸(미국)에 3라운드 KO패를 당했다.

당시 옥타곤 바닥에 쓰러진 김동현은 약 5분간 누워있었다. 하지만 김동현B가 활약 중인 TOP FC의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합 후 TOP FC는 김동현B의 몸 상태에 점검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동현B은 코뼈 골절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그 외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TOP FC는 "3년 만의 복귀전을 가진 양동이를 비롯해 TOP FC 선수인 방태현, 김동현B가 성공적인 UFC를 치렀다"며 "TOP FC 챔피언으로서 물러서지 않는 배짱과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충분히 UFC 측에도 '어필'했다고 본다"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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