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동걸·허유강, 품절남 대열 합류한다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이동걸과 허유강이 오는 12월 각각 결혼식을 올린다.

이동걸은 오는 12월 5일(토) 오후 6시 서울 라마다호텔 2층 신의정원에서 신부 오아름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아름 양은 숙명여대 무용학과를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의 웨딩을 담당한 웨딩도취 한선희 이사는 "웨딩 촬영시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서로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허유강 역시 오는 12월 5일(토), 오후 3시 서울 더파티움 4층 웨딩홀에서 신부 신채원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