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유진과 이상우가 이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2회에서는 이진애(유진 분)와 강훈재(이상우)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재는 이진애와 헤어진 뒤 집으로 돌아갔다. 강훈재는 황영선(김미숙)에게 "어머니 뜻대로 되니까 좋으세요? 저 집으로 돌아왔고 진애 씨는 멀리 떠나고"라며 이진애의 뉴욕 연수를 언급했다.
황영선은 "엄마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니"라며 발끈했고, 결국 강훈재는 "제 병 때문에 걱정하셨죠. 저 언제나 갇혀 있는 기분이었어요"라며 고백했다.
황영선은 "내가 족쇄였다는 거니? 아무한테도 축복받지 못한 채 너를 갖고, 혼자서 너를 낳고 너를 키운 대가가 이거니? 네가 좋아하는 여자 내가 마음에 안 들어 한다고 벽?"이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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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