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9
연예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유진과 이별에 김미숙 원망 "언제나 갇힌 기분"

기사입력 2015.11.29 20:30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유진과 이상우가 이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2회에서는 이진애(유진 분)와 강훈재(이상우)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재는 이진애와 헤어진 뒤 집으로 돌아갔다. 강훈재는 황영선(김미숙)에게 "어머니 뜻대로 되니까 좋으세요? 저 집으로 돌아왔고 진애 씨는 멀리 떠나고"라며 이진애의 뉴욕 연수를 언급했다.

황영선은 "엄마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니"라며 발끈했고, 결국 강훈재는 "제 병 때문에 걱정하셨죠. 저 언제나 갇혀 있는 기분이었어요"라며 고백했다.

황영선은 "내가 족쇄였다는 거니? 아무한테도 축복받지 못한 채 너를 갖고, 혼자서 너를 낳고 너를 키운 대가가 이거니? 네가 좋아하는 여자 내가 마음에 안 들어 한다고 벽?"이라며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