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올림픽체조, 조희찬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4)가 깔끔한 승리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최두호는 2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79' 메인카드 페더급 매치에서 샘 시실리아를 상대로 1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시작과 함께 펀치를 퍼부은 최두호는 1분 30초만에 손 쉬운 승리를 거뒀다.
최두호는 "위험한 순간은 딱히 없었다. 위험하다고 느꼈어도 팬들의 함성에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타곤을 떠나기 전 최두호는 페더급 강자 가와지리(일본)를 언급하며 "다음엔 가와지리와 붙어보고 싶다. 당장 톱10 진입이 목표다"고 소감을 밝혔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올림픽체조, 권혁재 기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