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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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7남매 아빠, 방청객에 야유 들었다

기사입력 2015.11.28 21:44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7남매 아빠가 방청객들에게 야유를 들었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30회에서는 7남매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7남매를 건사하고 농사일까지 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쁜 엄마는 남편에 대해 묻자 "잘할 땐 잘한다. 근데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별로 없다. 한 달에 한 번이다. 친구들이랑 먹는 시간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방청객들은 단체로 야유를 보냈다.

엄마는 "아빠가 농사 일은 하시느냐"는 질문에 "기계 일은 아빠가 하는데 힘든 수작업은 제가 한다. 첫째가 '아빠는 우리보다 친구가 더 좋은가봐' 그런 얘길 하는데 가슴이 아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는 "일을 맡길 수가 없다. 남편은 슬쩍 눈치보다 핑계대고 슬그머니 가버린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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