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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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의 사내' 최명길 "단막극은 새로운 활력소, 존속해야"

기사입력 2015.11.27 14:33 / 기사수정 2015.11.27 14:5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최명길이 단막극이 새로운 활력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 대본연습실에서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시즌3 '계약의 사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임세준 PD와 최명길이 참석했다.

이날 임 PD는 "드라마스페셜 시즌3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다. 쓸쓸한 느낌이 들었다. '내년에 단막극이 없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었다. 단막극이 없어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촬영했다"고 말했다.

최명길은 "시청자, 연출자, 배우로서는 단막극이 있어야 새로운 활력소와 기반이 된다고 생각한다. 단막극은 그래도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전했다.

'계약의 사내'는 '회사'라고 불리는 조직체를 통해 개개인의 작은 부분까지 통치를 받는 2025년. '회사'로부터 수당을 받고 일정기간 타인을 미행하고 감시하는 일을 하는 김진성(오정세 분)은 간호사 성수영(최명길)을 감시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3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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