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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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강지섭 "중국집 아들, 어릴 땐 자장면 싫었다"

기사입력 2015.11.26 23:33



▲ 위대한 유산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강지섭이 부모님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권현상, 임권택, 김태원, 강지섭, 찬미가 출연해 각각 부모님의 직업을 체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지섭은 중국집을 운영하는 부모님을 공개했다. 강지섭은 "저는 자장면이 싫었다. 옷에 냄새가 항상 배어있었다. 친구들이 저를 보고 킁킁거렸다. 그래서 많이 싸웠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강지섭은 "어른 되어서 한 가장으로서, 자식들을 위해서 해왔던 일이기 때문에 굉장히 값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릴 땐 그걸 몰랐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평생을 바쳐온 일터에 자식이 동반 출근하면서 좌충우돌 겪게 되는 일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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