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6 21:50
2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송민서는 기욤 패트리와 자신의 고향인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기욤 패트리는 송민서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송민서를 벽에 밀었다. 이어 부끄러워하는 민서의 이마에 뽀뽀했다.
수줍어한 민서는 "이런 건 언제 배웠어?"라고 물었고, 기욤은 "일본 친구(타쿠야)가 알려줬다"고 답했다.
민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어색해하더라. 예상치 못한 행동이라 설렜다.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기욤은 "타쿠야가 벽치기 스킨십이 일본에서 유행한 적 있다고 알려줬다"고 말했다.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은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 결혼을 통해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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