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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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아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

기사입력 2015.11.26 13:24 / 기사수정 2015.11.26 13:2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를 만든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괴물의 아이'가 전작들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를 잇는 차세대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인 신작 '괴물의 아이'가 25일 개봉 첫날 1만5417명(누적 관객 수 1만8098명)을 동원,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는 '늑대아이'(6064명), '썸머 워즈'(1만1270명), '시간을 달리는 소녀'(1566명) 등 호소다 마모루 감독 작품들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단숨에 뛰어 넘은 수치로,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역대 최고 흥행작이 탄생될 전망이다.

특히 '괴물의 아이'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 무비로 입소문이 확장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일상 속 가까운 곳에 숨어있는 판타지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내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선보이는 판타지 감동 대작 '괴물의 아이'는 보다 폭넓은 대중들의 관심에 힘입어 개봉 주말 관객들의 발걸음을 더욱 끌어 모을 예정이다.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을 그린 작품.

우리가 살고 있는 인간 세계 가까이에 괴물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갈 곳 없는 외톨이 소년과 힘만 센 제멋대로 괴물 그리고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괴물의 아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CGV 아트하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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