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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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첫 티저 공개...강민경 새로운 변신

기사입력 2015.11.24 15:2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가수 겸 배우 강민경이 드라마에 복귀한다.

24일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측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분투기를 그릴 '최고의 연인'은 모녀의 삶을 통해 이 시대 싱글녀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담는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드라마의 중심축인 엄마 보배(하희라), 큰 딸 아정(조안) 그리고 막내딸 아름(강민경)의 생생한 캐릭터가 드러났다. 프러포즈를 받아 더없이 행복한 엄마 보배는 이제는 사랑하는 님과 함께 새 인생을 살고 싶은 엄마로 등장했다. 큰 딸 아정은 매사에 빈틈없는 완벽주의자지만 들려오는 수군거리는 뒷공론으로 똑순이 아정의 순탄치 않은 미래를 암시했다. 낙천적 성격인 막내딸 아름과 영광(강태오)의 아기자기한 모습도 돋보였다. 

패션 디자이너 고흥자(변정수)도 아름의 뺨을 때리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이를 통해 해고 위기에 몰린 아름의 녹록하지 않은 현실도 보여졌다. 

특히 아름 역의 강민경은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이후 약 3년 만에 드라마 출연이다.

'최고의 연인'은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최고의 연인' 티저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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