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의 원더우먼, 드디어 코스튬 공개 '촌스럽지 않아'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DC코믹스의 대표적인 여성 히어로 '원더우먼'의 코스튬이 공개됐다.
 
제작사 워너브라더스는 23일(이하 현지시각) 내년 개봉을 앞둔 '배트맨 vs 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의 새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스틸에는 벤 애플렉의 배트맨을 비롯해 첫 합류한 갤 가돗이 맡은 원더우먼의 첫 코스튬 사진이 공개됐다.
 
배트맨과 슈퍼맨 사이에서 원더우먼은 고혹적인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예전에 비해 한층 육중해진 벤 애플렉의 배트맨 또한 눈길을 끈다.
 
1940년대 만화책으로 등장한 '원더우먼'은 70년대 TV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로로 방송된 적이 있다. '원더우먼'이 영화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더우먼이 합류한 '배트맨 vs 슈퍼맨'은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원더우먼' 새 영화는  2017년 6월 23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원더우먼'은 파티 젠킨스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갤 가돗을 비롯해 로빈 라이트, 데니 허스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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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