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4 00:18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박진영이 키스 질문에 뽀뽀를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서장훈은 한 시청자 MC가 박진영에게 키스를 말로 설명해 달라는 질문을 한 것을 확인하고 시청자 MC가 누구인지 확인했다.
키스 질문을 한 시청자 MC는 스물 한 살의 젊은 여성이었다. 시청자 MC는 "그냥 상상만 했었다. 친구들한테 많이 물어보기는 했다. 키스를 말로 설명해 줄 수 있으신지"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제가 키스도 좋아하지만 뽀뽀를 더 좋아한다. 뽀뽀했을 때 그 느낌이 안 나면 키스를 안 한다. 달콤하면 키스로 이어진다"고 키스 질문을 받고 뽀뽀 얘기를 했다.
이에 민원이 급증하고 말았다. 박진영은 현장 분위기가 술렁지가 급하게 "설명을 노래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7집 수록곡 'Delicious'를 불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