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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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황정민 "실제 4500m 등반, 6500m 감압체험도" (무비토크)

기사입력 2015.11.23 21:36 / 기사수정 2015.11.23 21:3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황정민이 '히말라야'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23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의 이석훈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이 참석했다.

원정대의 대장 엄홍길을 연기하는 황정민은 이날 히말라야 등반을 위해 훈련을 받았던 과정을 떠올리며 "실제로 올라간 게 4500m 정도까지는 올라갔다. 하지만 그 이상에는 공기가 어떤 식으로 사람 몸에 작용하는지 모르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감압체험을 해서 6500m까지 올라가면 공기가 이런식으로 되고, 몸이 이렇게 된다는 걸 체험하는 그런 훈련들 많이 받았었다"고 얘기했다.

'히말라야'는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감동 실화를 그려낸 영화. 12월 16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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