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가수 이수영이 아들의 노래실력을 공개했다.
이수영은 최근 진행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아들이 가수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이수영은 “아들이 목청은 좋다. 안 그래도 KBS '누가 누가 잘하나' 출연하고 싶다고 신청해달라고 했다”고 밝히며 끼가 다분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누가 누가 잘하나’에 참가 신청해줬냐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 이수영은 "아직 때가 되지 않아 6세 때 나가라고 했다"며 "1등 안하면 안 내보낼 생각"이라며 아들의 재능에 대해 자신감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셰프 오세득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수영과 오세득이 도전한 '1대100'은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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