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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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11월 26일 북미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5.11.23 11:18 / 기사수정 2015.11.23 11:1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 개봉을 확정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검은 사제들'의 해외 판매를 맡은 오퍼스픽쳐스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이 오는 26일 로스앤젤레스와 달라스 지역 극장 개봉을 시작으로 추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으로 극장 개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검은 사제들'이 한국영화 전에 없던 소재와 장르, 신선하고 과감한 스타일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북미 지역에서도 이러한 장르적 신선함이 통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개봉 4주차에 접어든 '검은 사제들'은 지난 22일까지 누적 관객 수 444만8734명을 동원하며 45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 신예 박소담의 활약과 새로운 장르적 시도로 화제를 모으는 '검은 사제들'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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