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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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민국, '장영실' 감독에 "아버지 잘 부탁드려요"

기사입력 2015.11.22 18:11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가 사극 '장영실' 감독에게 아버지를 부탁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의 드라마 촬영장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삼둥이는 송일국이 사극 촬영을 하고 있는 부여의 세트장을 찾았다.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알려주려고 삼둥이를 데려온 것이었다.

삼둥이는 김영조 감독의 제안을 받고 거지로 출연하기로 한 뒤 분장을 했다. 그 사이 송일국은 연기자로서 촬영에 매진했다.

분장을 마친 삼둥이는 조감독의 손을 잡고 송일국의 촬영을 지켜봤다. 잠시 쉬는 시간이 되자 민국이는 김영조 감독에게 "감독님 아버지 잘 부탁드려요"라고 인사를 했다. 김영조 감독은 "효자네. 효자야"라고 말하며 흐뭇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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