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씨엘의 신곡과 안무영상 공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1일 오전 9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씨엘의 강렬한 이미지가 담긴 카운터를 게재, 이날 오후 9시 베일을 벗는 씨엘의 신곡 'HELLO BITCHES'의 공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렸다.
앞서 YG는 지난 18일과 19일 'HELLO BITCHES'의 1차, 2차 포스터를 차례로 공개, 씨엘이 음악 공유 사이트인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를 통해 음원을 무료로 공개하며 YG 공식블로그와 음악 전문 사이트 사이트 노이지(noisey.vice.com), 패션 채널 I-D(i-d.vice.com)를 통해 안무영상을 선보일 것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씨엘의 이미지처럼 강렬하고 인상적인 스타일로 알려진 이번 신곡은 미국 진출을 앞둔 씨엘의 사전 프로모션 곡으로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Jean-Baptiste가 작곡을, 테디를 비롯해 씨엘과 Danny Chung, Jean-Baptiste가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또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HELLO BITCHES'의 안무는 빅뱅의 '뱅뱅뱅'과 태양의 '링가링가' 안무를 담당한 패리스 고블이 맡았는데 과연 남자보다 더 파워풀하고 강렬함을 지닌 그녀와 씨엘의 첫만남이 어떤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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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